요리하기 싫은 날, 어묵볶음 초간단 레시피
안녕하세요, 싱글쿠크입니다!
요즘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불 앞에 서있기가 힘든데요
벌써 여름이 걱정되기 시작하는 온도입니다.
오늘같이 입맛 없고 불앞에 서기 귀찮을 때 휘뚜루 마뚜루 초간단 기본반찬
어묵볶음 어떨까요?
[목차여기]
준비물
필수
판어묵 (동그란어묵도 괜찮아요!)
맛간장 or 해선간장
설탕
선택
양파
청양고추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
후추
깨
순서
1. 판어묵을 준비하여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저는 한입에 쏙 들어갈 수 있게 가로로 한번 세로로 여러번 잘라주었는데요
기호에 맞게 잘라서 사용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싱글쿠커니까 판어묵 세장만 준비하였어요 !!
2. 양파, 청양고추를 썰어둔다.
선택으로 적어둔 준비물이지만, 저는 약간 매콤한 맛을 선호하여 청양고추를 넣었구요 색감도 이뻐서
자주 사용합니다.
양파같은 경우에는 무른 식감, 아삭한 식감이 같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사용하였는데
없으면 패스해주셔도 좋아요!
중요한건 우리가 하려는 음식은 어묵볶음니까요 ^^
3. 준비된 재료를 팬에 넣어 식용유에 살짝 볶아준다.
양파, 청양고추는 생으로도 먹으니까 살짝만 데쳐주는 정도면 좋아요
아 어묵을 사용하기 전에 뜨거운물에 데쳐서 사용하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어묵이나 스팸등 가공품에는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이 들어있어 살균효과를 낼 수 있다 하는데
저는 .. 싱글쿠커니깐요! 가볍게 패스합니다.
그 외에도 어묵을 요리하기 전 데치면 좋은 이유에 대해 추 후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4. 맛간장을 한바퀴 휘리릭 두른다.
저는 이 해산물용 간장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해선 간장으로 불리는 이것은
볶음요리류에 특화되어 있구요, 달큰한 맛이 특징입니다.
다만 너무 달큰하고 색이 진하여 맑은 국물 요리에는 어울리지 않는 편이구요,
지금 사용하는 어묵볶음이나 고기요리류에도 잘 어울리는 녀석이니까
오다가다 보실 일 있으시면 하나씩 구비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이 아이 3통째 사용중 입니다 :)
아 그래서 어묵볶음에 한바퀴 쪼로록 둘러주세요 너무 많이 두르면 짜요 !!!
5. 설탕을 반스푼 넣고 볶아준다.
올리고당을 사용하시는 분도 계신데요, 저는 올리고당을 사용하게 되면 너무 끈적거리고
점성이 강해서 나중에 손이 안가더라구요
가볍게 만들기에는 설탕이 적당한거 같아요!
간장과 설탕이 조화롭게 녹아들어갔다면 불을 끄셔도 좋습니다.
양파가 약간 아삭한 정도의 식감이 되면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거예요
6. 깨를 뿌려 마감한다.
깨는 정말 여기저기 유용하게 잘 쓰이는 데코레이션 템이 맞습니다.
휘뚜루 마뚜루 만들어도 엄마가 한 것 같은 비주얼 어떤가요?
요즘같이 후덥지근한 날씨에 휘리릭 만들기 좋은 어묵볶음 이었습니다.
소요시간은 약 5분 컷 입니다.
여러분도 쉽고 간단한 어묵볶음에 뜨끈한 흰 쌀밥 한 입 어떨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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