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간장국수 / 쯔유만 있다면 입맛 없는 여름철 뚝딱 별미 국수

안녕하세요 싱글쿠크입니다.

요즘 최화정님 너무 유명하죠?

저도 몇 번 유튜브로 접했는데 말씀도 참 잘하시고 무엇보다 요리솜씨가 어마어마 하시더라구요.

오늘은 그 유명한 간장국수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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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간장국수

 

재료

주재료

소면

쯔유

물

부재료

청양고추

얼음

설탕

 

요리순서

 

1. 소면을 삶아준다.

소면을 드실만큼 삶아주세요. 이 때 크고 넓은 냄비를 사용하시면 중간에 물을 더 붓지 않아도 되서 편합니다.

 

2. 청양고추를 1개 잘라 넣고 쯔유 1 : 찬물 1 비율로 소스를 배합해둔다.

처음엔 청양고추가 좀 과한가 싶은데, 매콤한 맛이 있어야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저는 2배농축 쯔유를 사용했음에도 1:1비율이 적당하였습니다.

짠걸 싫어하시는 분은 물을 더 넣으셔도 됩니다.

여기에 설탕을 넣어 드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쯔유자체가 은은한 단맛이 나서 저는 넣지 않았어요.

취향에 맞게 가감해주세면 되겠습니다.

3. 삶아진 소면을 뽀득뽀득 헹궈준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밀가루 면은 삶아졌을때 끈끈한 감촉이 있습니다.

이걸 빡빡 헹구지 않으면 덜 삶긴듯한 역한 밀가루 맛이 올라옵니다.

따뜻한 온면 국수에는 크게 지장이 없을 수 있겠으나

우리는 차게 먹어야 하는 국수이기 때문에 더 신경써서 헹궈줍니다.

 

4. 큰그릇에 담아 찬 물과 얼음을 동동띄워 준비한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최화정님은 나무그릇에 담으시던데 저는 그냥 큰 그릇에 담았습니다.

데코로 청양고추도 올렸어요.

5. 준비된 소면을 소스에 찍어 먹는다.

뭔가 소바 느낌도 나고 맛이 좋고 깔끔합니다.

요리하기 귀찮은데 한끼 떼워야 할때,

입맛은 없는데 배는 고플때 호로록 해먹기 참 좋은 요리 인듯 합니다.

 

 

그럼 모두 맛있는 하루 되세요!